한우 암소 전문 정육 프랜차이즈 브랜드 청년한우가 전략적 활동을 통해 여름철 매출 방어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여름은 더운 날씨로 인해 음식을 직접 조리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가정이 많아 정육 업계 공통적으로 매출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청년한우는 상대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브랜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체 가맹점의 매출 수준을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청년한우는 여름 기간 동안 3개의 신규 매장을 확장하였으며, 여름 기간 동안 매월 2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성장은 여름철 매출 감소에 대비한 전략적 활동의 결과로, 청년한우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전반적인 브랜딩 재설정과 운영 시스템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자체 PB상품의 출시와 여름철 보양식으로서 소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한 프로모션이 큰 역할을 했다.

청년한우의 PB상품인 한우 갈비탕과 한우 곰탕은 직접 요리를 즐기는 고객뿐만 아니라, 간편한 조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여름철 매출 감소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다. 또한 여름 보양 메뉴로 소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특수부위에 대한 프로모션 활동이 더해졌다.

기름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인 사태와 안심을 할인 판매함과 동시에 한우 수육과 같은 보양식 조리 방법을 추천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로 하여금 청년한우의 품질 좋은 한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이 더해졌다.

관계자는 "이를 통해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매출은 물론 나아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년한우의 PB상품은 곰탕, 갈비탕 등 긴 조리 시간이 필요해 여름철 조리하기 부담스러운 메뉴를 간편 조리 및 섭취가 가능한 HMR제품으로 출시했다.

청년한우 정성현 대표이사는 “여름철 매출 감소는 정육업계 전체의 고민이지만, 청년한우는 PB 상품과 브랜딩 강화로 이를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절적 요인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고객 만족과 매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청년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