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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 백채김치찌개, 세계김치연구소 ‘김치 종균 보급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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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채김치찌개


김치찌개 브랜드 백채김치찌개가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의 ‘김치 종균 보급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 기관으로 김치의 연구와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정부 기관이다. 백채김치찌개가 선정된 ‘김치 종균 보급 사업’은 정부 부처의 주도로 국내산 김치를 생산하는 기업의 품질 상승과 차별화를 위해 김치의 발효를 조절하기 위한 높은 품질의 유산균 종균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세계김치연구소의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통해 선정됐으며 백채김치찌개는 가맹점에 유통되는 김치를 직접 생산하고 유통하고 있으며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R&D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김치찌개 분야 외식업 브랜드인 백채김치찌개는 김치찌개 분야를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꾸준한 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김치찌개의 맛은 물론 식재료까지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백채김치찌개는 최근 유산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유산균은 김치의 숙성 과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유산균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김치의 청량감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치의 품질 유지 기한을 60일 이상 연장할 수 있는 효과까지 창출돼 맛과 생산성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김치연구소의 종균 보급 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백채김치찌개 양형석 대표이사는 “김치찌개는 김치에 의해 맛이 좌우되고 김치는 유산균에 의해 맛이 달리지기때문에 관련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김치는 여러 식재료가 어우러져 조화를 만드는 과학적인 음식이며 그래서 백채김치찌개 역시 과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좋은 김치를 만드는 것이 좋은 음식,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김치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백채김치찌개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만족은 물론 전국 250개의 점주님과 함께 발전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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